오랫만입니다

twinmom (Homepage)

2010-03-24 14:00:02, 조회 : 470, 추천 : 0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춥고 긴 겨울 다 지나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이렇게 다시금 인사드려요.

3월... 봄이 왔나 했는데 날씨는 잔뜩 변덕입니다.
4월이 코 앞인데 함박눈도 펑펑 내리고
따사로운 햇님은 구름뒤에 가리워져 벌써 며칠째 소식이없고
지나는 바람마져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그래도 매화 나무에 꽃이 한가득 피어있고
수북한 낙엽더미 아래선 가녀린 싹들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걸 보면 분명 봄은 왔나 봅니다.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이번엔 XE로 바꾼다고 시간이 더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아직도 초보라 배우는게 더 많긴 하지만 새로운 보드에 적응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변덕스런 봄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소식이 궁금해 오랫만에 들렀다 갑니다.

[게시물 소스보기]

아이리스

^^안그래도 트윈맘님 홈에 여러번 들락거렸었어요..

이번에 xe로 하려고 했었는데
아직은 제 실력으로 시기상조인것 같아 포기했었거든요..
솔직히 자료 날라갈까 겁도 나고..ㅎㅎㅎ

트윈맘님이 xe로 리뉼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홈리뉼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들락거리면서 눈팅만 했는데
역시나 너무도 이쁘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트윈맘님 포트폴리오 보면서 쉽게 이루어진건 없구나...생각했었어요..

올림픽 공원..산수유 꽃망울이 올라오는걸 보니
꽃샘추위에도 봄은 오는것 같더라구요...

트윈맘님도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2010-03-24
14:11: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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