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왔어

코러스 (Homepage)

2008-01-09 13:40:26, 조회 : 476, 추천 : 0

아이리스야~ 뭐 하노?

심심해서 놀러왔다^^

사진은 호미곶이야
연말에 갔더니, 날도 춥고 바닷바람이 얼마나 칼바람인지..
잠시 걷는데도 꽁꽁 어는 것 같았어.
그래도 해돋이 행사준비한다고 무대만들고 한창 준비중이더라구

우린 해보러 호미곶으로 안가거든.
도로도 막히고 사람이 미어터지게 많아서..
글구 이번엔 애가 갑자기 아파서 못가긴 했지만..

아이리스야~
내가 감기 괜찮다고 했다가
지금 목아프고 기침 심해서 약먹는다.. 니가 옮긴건 아니제?ㅎㅎ

암튼, 작게든 크게든 안 아프고 건강했으면 좋겠어
점심은 빵사와서 커피하고 먹고..ㅎ
오랫만에 컴에 앉아서 놀고 있는 것 같다.
영상은 하고프긴 한데, 아무 생각이 안 떠오른다...
조금씩 하다가 말다가..

나중에 또 놀러오께~ 잘 있어~~^^

[게시물 소스보기]

아이리스

히야~~
연말에 엄청시리 추웠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돋이 구경하러 서울을 떴는지
도로는 한산하고 주차된 차들을 보기 힘들정도로
집주변도 한산했더랬어~~
그러니 호미곶이 미어터지지~~ㅎㅎㅎ

나두 요즘 발악을 하고 있당
홈상단에 게시판 주르륵 만들어 놓은것 봐봐봐~~
내가 가진 유일한 취미가 컴앞에 앉아서
친구들 만나고 영상만들고 음악듣고 하는일인데
그게 시들해 지니까 마음까지 우울해 지는거 있쥐
종일 리모콘 가지고 채널만 돌리고 앉아있구말야

그래서 어제는 오랜만에 하루종일 행복했당~~
이렇게 컴읖 떠나지 못하는것도 하나의 중독이겠쥐~~ㅎㅎㅎ

포항으로 기침한번 날렸더만 바이러스가 날아갔구먼~~
이번감기 뒤끝이 있더라
나두 아직도 목소리가 개운치 않걸랑
단도리 잘해랑~~^^

그리고보니 오늘은 모닝커피도 안마셨넹
울 성보한테 커피한잔 타 달라고 해야쥐~~ㅎㅎㅎ
코러스얍~~따뜻한 차 많이 마시~~^^

2008-01-09
13:47:37
수정

코러스

ㅎㅎ 홈이라도 꾸밀줄 아니 좋잖아.
나도 배워볼까 싶기도 하다만, 선뜻 해지진 않고..
배우고 결과가 나타나고 할때가 기분좋지..
뭐든 스스로 기운잃지말고 했으면 좋겠다 싶어

호미곶 광장에 2만명분 떡국 끓이는 초대형 가마솥이 있잖아.
12월 마지막날 전야제 하고 신정날 떡국 봉사활동한 사람들,
아마도 그 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반쯤 얼었지 싶다...

그리고, 나 지금 목 엄청 따가와
약 삼일째 먹고 있는데도 기침은 더 심해지는 것 같고, 별 차도가 없네..
너, 북쪽보면서 기침해라..ㅎㅎㅎ
평소엔 물 많이 안마시는데, 따듯한 물 계속 마시고 있어..
병원 안가고 나을려고..ㅎ

아이리스야~
너도 빨리 말끔히 낫고,
으라차차~~

2008-01-09
15:20:29
수정

아이리스

꾸밀줄만 알았지 아직은 나모에서 만들지는 모하잖오~~
울 진주정씨 가족홈페이지 만들어야 하는데
포샵에서 대문이미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놓고 이라고 있당.

포토샵이나 스위시를 한 우리들인데
마음만 먹으면 뭔들 못하랴~~
하려고 들지를 안하서 글지~~그쟈~~
니두 하면 잘 할텐데~~^^

2만명분 떡국을 끓인 가마솥이라면 어마어마 하겠는걸~~
보통 정성을 들이지 않음 다 탈것같오~~ㅎㅎㅎ

증말 이번감기 오래 가더랑
찬바람 쐬지 말고 목보호 잘햐~~
잘못하면 뼛속까지 아프니까...

2008-01-10
15:4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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