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스 향기홈 :::










-   2009. 6. 13. 낙산공원에서  -


햇살 한 자락에 피어 올린 풀꽃
의미 없는 존재 어이 있으리
생명은 모두가 아름다운 것.

가냘픈 손끝으로 바람 끝 부여잡고
온 산을 흔들며 향기로 타는 풀꽃
밤마다 찾아드는 외로운 별빛.

교태부리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 삶
드러내지 않아서 더 소중한 삶
너는 은빛 찬란한 도시민의 꿈.

산 속 깊은 숲으로 가면
잃어버린 꿈을 찾을 것 같아
풀섶 헤집고 맴돌던 세월.

푸른 손이 처연히 너를 처다 본다
원을 푼 사내가 삶의 등불을 네 곁에 켠다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한 떨기 풀꽃처럼.

촉촉이 젖어드는 산자락 속살
자주색으로 피어나는 솔채꽃 미소
살포시 영그는 꿈의 나래여..

- <풀꽃처럼 / 박주현 > 중에서  -


	
    
제목: 우연히 행복해지다......


사진가: Cathy * http://cathy1.net

등록일: 2009-06-16 12:11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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