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 김용화

Name 아이리스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 김용화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무수한 낙엽의 말 귀에 들리지도 않아요 가을 숲엔 온통 공허한 그리움만 남아 마음 천지사방 흩어지네요 열정도 잠시 묻어야 할까봐요 잠시라면 괜찮을텐데 마음 동여맬 곳 없네요 어쩌지요, 가슴 저린 말들 쏟아 놓고 가을이 간다는데 잠시 고개 묻을 그대 가슴이라도 빌려야 겠네요

만든날 : 2007. 10.3
편지지 영상 : 아이리스
♪ 흐르는 음악 : 나자리노 ost

2007-10-04 16:22:51, Thursday ( 1340 hit )

[게시물 소스보기]



	루비	2007-10-08 18:59:05 삭제수정

	단풍이 떨어지는 것이 정말 곱다^^




	아이리스	2007-10-08 20:08:00 삭제수정

	ㅎㅎㅎ3D 웨이브의 위력~~ 인터넷 접속 안되는날 이 편지지 하나 만든거잖오~~ 오늘은 기필코 나비게시판 새 코멘트 표시 알아내야겠당~~ 대문에 새 코멘트 표시 없으면 코멘트가 달리는지도 모르겠더라궁~~




	박영수	2007-10-18 09:16:16 삭제수정

	조금식 깊어가는 가을에 멋진 영상과 이쁜 글에 머물다 갑니다


list

전체(130)	특별한날 (16)	겨울향기 (14)	가을향기 (10)	여름향기 (27)	봄 향기 (40)	기독교 (5)	커피향기 (4)	음악향기 (2)	기타향기 (8)	긴글편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