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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의 식사 - 황현미
Name 아이리스


풀잎의 식사 - 황현미 아침에는 이슬 한방울 점심에는 햇살 한조각 저녁에는 달빛 한모금 후식으로, 싱그러운 바람 약간 마신다는 초자연산 소식(少食) 알 것 같다 구김 없는 맵시 꽃보다 긴 장수 비결 드러내고 싶지 않은 흙과의 사랑 그 깊숙한 초록 고집 알 것도 같다


만든날 : 2011. 06. 22
사진..영상 : 아이리스

2011-06-23 00:09:53, Thursday ( 673 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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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2011-06-23 1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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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이뿌네~
저 맑은 풍경의 창가에 사색에 잠기듯 고요히 서 있는 느낌이 든다~
여긴 날씨 무척 덥고 바람 무지막지 불고.. 그런데...
서울은 비가 온다고 나오네... 바람만 험악하게 안분다면 오히려 비오는게 시원할 것 같다는 생각 든다.
어제서야 어머님 49제 잘 치르고 이제다시 열심히 살아갈 일만 남아있다...
참 오래도록 수고와 아픔으로 고생스럽던 많은 시간들이 한순간 같구나...
생각하면 허공같지만 그래도 후손들이 있기에 그것이 모두 헛된 세월들은 아니었으리라...
가고 없는 사람이지만 아직까지도 곁에 있는 것처럼...
남은 가족들에게 각자 스스로의 책임감같은 걸 또한번 느끼게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아이리스야.. 잘 지내지...?^^
혹.. 풀잎처럼 먹고 지내다간 대번 쓰러진다.. 밥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ㅎㅎ
그리고 사진 좀 올리바라.. 궁금해서 들다보니 감감하네...ㅎㅎㅎ

 

아이리스 2011-06-24 0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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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49일이나 되었구나..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표가 난다고 하잖오..
것도 어머님이신데...큰일 치를때 마다 더 생각이 날것 같오..
츠암..이래저래 시간을 잘 가는것 같오..
서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르륵이다..
어젠 바람도 많이 불거라 했는데..간판이 떨어질 정도는아니더만..ㅎㅎㅎ
큭..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오..
그 때 인사동 거리가 살벌..? 했었걸랑..
날씨는 덥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데
노점상 단속 문제로 길막아 놓고 단속반과 노점상인들이싸우고....
안그래도 주말이라 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많은데 차랑 통제를 하지 않았는지
노점상들 빈자리에 차는 다니지..
암튼 사진은 뒤로하고 식사하면서 차 마시면서 수다만 실컷떨고 왔오..

풀잎처럼 먹고 싶어도..뱃속에서 천둥소리나서 그리 몬한다..ㅋㅋㅋ
얼마전에 울구역식구가 목사님 심방을 하면서 점심대접을 했었는데
그날 따라 아침밥을 먹지 않고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걸랑..
에배 시간에 배는 고프지 않는데..뱃속에서 꾸르르르륵...모든사람이 다 들을 정도로 큰 소리가 나는거야...
한번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진땀빼고 배에 힘주고 지나가고 나면...또 다시 신호가 오기 시작....윽..
암튼 그날 뱃속 신호에 신경쓰느라 목사님 말씀을 지대로 듣지도 못했오...
역시 한국사람은 밥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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