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에 도착한 후 민박집에 짐을 풀고 식사를 하였다..
돼지고기 숫불 바베큐~~별로 좋아하지 않던 장어구이도 good~~^^
민박집 바로앞 갯벌만 나가면 지천으로 깔린게 소라와 바지락...
배가 정박해 놓은곳 까지는 뗏목을 타고 나가야 하는데..
그 또한 커다란 즐거움중의 하나...^^
용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모임을 하기 위해 거제도로 향했다.
가족모임 장소로 작은섬 하나 빌려 놓았다던 아주버님 말씀듣고
무인도라도 빌려 놓으셨나 했었는데..한산도로 정해 놓으셨단다..
전날만 해도 햇볕은 쨍쨍~날씨가 좋았는데 제주도를 비롯 남해쪽에 폭우가 쏟아진다 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다..
한산도에 도착한 첫날은 비가 오락가락~~
그릇 하나씩 들고 바다로 나가 누가누가 많이 줍나~~
소라와 바지락을 주으며 시간을 보냈고
둘째날은 뗏목을 타고 바닷가로 나가 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 아이리스
2009. 7. 24 - 한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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