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먹었는데..이상하게 먹는 사진을 잘 찍지 않게 되는것 같아..
마지막날 아침만찬의 순간을 찰칵~~^^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도마뱀을 발견...
엄마가 올 때 까지 지키고 있는 서연이...

자~알~~컸다 울 동현이...^^
마지막 날 까지 물놀이 하고 있는 서연이와 달리 집에갈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있는 동현이..

그냥 갈 순 없잖아~~
전날밤 끝이 나지 않았는데 소재골 계곡 원두막에서 다시 2차전을 시작한 삼인방....

마지막 물놀이..

서울 가는길이 엄청시리 막혔다..
강촌에 들려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고 산책하는 길

강촌에 도착하니 비가 잠시 그쳤다.
조용한 가족 컨셉이니까..웃지고 말고 움직이지도 말고 가만히 있기야~~했지만
울 식구들은 베실베실...ㅋㅋㅋ
승현이가 젤루 잘하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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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물놀이 끝난 후 단체 사진 지대로 찍으려고 했었는데
한두방울 보이던 빗방울이 빗줄기가 되어 내리기 시작하며 집에 갈 시같을 재촉했다..

여름 휴가 라기 보다는 주말 나들이 가는 기분이 으로 2박 3일을 잡았었는데..
생각보다 즐겁고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몰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3박 4일 잡을껄...하는 서연빠~~
내년에는 더 길게 잡아서 주변 관광지도 돌아 보자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2012. 08. 12 - 강원도 인제 소재골 펜션에서의 여름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