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오는 그대

Cathy (Homepage)

2009-03-05 20:26:58, 조회 : 424, 추천 : 0

   

 



 



길목마다 나딩구는 
그리움들
지례천변 地方道의 가로수들은
버려진 상처들로 잎이 돋고
새들은 가지 위에
잃어버린 둥지를 짓는다
나는 오늘
안개속에 그리움을 남겨두고
상처난 겨울새처럼
절룩이며
돌아온다

- <追憶에서 2 / 최정남 > 중에서 -

[게시물 소스보기]

Cathy

아이리스~~
언냐 와떠~~ㅎㅎ

참말로 세상사는 일이
하~~~ 어수선해서리~~
언냐는 아이리스가 무쟈~
부럽땅~~

신학기라 정신없는데
항상 마음이 바쁘긴 매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사진이라도 담고 사니 행복하당~~

언냐 또 놀러올께
바이바이!~

2009-03-05
20:36:54
수정

아이리스

ㅎㅎㅎ구역예배 다녀오는 길이야...
올해부터 두 구역이 한구역으로 묶여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거든..
그래서 인지 알아가는 시간들이 필요한지 이야기들이 길어지는거 있지...
나이드신 분들 말씀 듣는것도잼나구..ㅎㅎㅎ

항상 바쁜일상 속에서
좋아하는거 한가지라도 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거 아남..
일몰사진 한번 멋지게 찍어보고 싶은데 서울에서는 만나기 힘들어서 말여..

신학기라 정신없이 바쁠텐데
이렇게 아이리스 보러 다녀가 주어서 고맙궁~~^^

2009-03-06
16:08: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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