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운동회 다녀 왔습니다.~^&^

레인맨 (Homepage)

2008-10-11 10:33:13, 조회 : 511, 추천 : 0

안녕 하세요? 아이러스님,
한주가 벌써 다 가고 주말이네요.
시간이 않간다 지겹다 해도 어느듯 지나고 보면 이렇게 가고 말았습니다.
목사님 어제 처음으로 학부형으로 애들 가을 운동회 다녀 왔습니다.
달들이 다니는 중곡 초등학교,
6년이 되어도 가을 운동회 한번 없어
아이들이 운동회 없이 졸업하나 했는데.
그나마, 가을 운동회 하니 참으로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참으로 감회가 새롭더 군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자식을 낳고 학부형이 되고 가을 운동회를 참석하고...
가을 운동회를 참석 하면서 어릴적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생각이 나더군요.
어제 가을 운동회 사진도 좀찍었습니다.
애들 동영상도 찍었구요.
암튼, 어젠 새로운 감회로 하루 보냈습니다.
그럼 아이러스님 주말 잘 보내십시요.

[게시물 소스보기]

아이리스

아이리스도 큰아이 6학년때 처음 학부형으로 운동회에 참석하였을때
감회가 새로웠었는데 레인맨님도 그러셨군요~~ㅎㅎㅎ

점점 운동회가 축소되어 우리 어렸을때의 운동회 기분이 나지 않았었는데
교장선생님이 바뀌시면서 6학년 아이들에게 운동회를 해 보았냐고 물으셨답니다..

경험이 없다고 하자 졸업하기 전에 운동회 경험을 하게 해 주신다며
처음으로 대운동회를 개최하시더라구요
매년 하기는 힘들다며 2년에 한번씩 대운동회를 하는데
이번이 2번째 였어요..

정말 어릴적엔 동네축제였었는데...
레인맨님 덕분에 어릴적 추억 한자락 더듬어 보았습니다..

2008-10-13
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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