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한 방울

Name 웃음가득

눈물 한 방울 / 안숙현 바보같이 슬프다고 울고 아프다고 울고 힘들다고 울고 울고 울고 또 울고 거울을 보니 울긋불긋 씰룩쌜룩 퉁퉁 부어 못난 얼굴 하나 있더라 흐르는 눈물은 꾹 참고 참아도 마음속에 흐르는 눈물은 참을 수도 없고 닦을 수도 없어 아픈 눈물 한 방울

2007-09-06 13:55:32, Thursday ( 1030 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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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가득	2007-09-06 13:59:24 삭제수정

	아이리스님~ 방긋^^ 비가 하염없이 내리네요. 이젠 그만 왔어면 ... 따뜻한 모과차 한잔 먹고 싶어지네요. 고운날 되세요. 방긋^^




	아이리스	2007-09-07 09:31:21 삭제수정

	웃음가득님이 이젠 그만 왔으면 하는 마음을 하늘이 읽었나보네요~~ㅎㅎㅎ 오늘은 비가 뚝~~햇살이 방긋이잖아요~~ 하늘색 우산이 산뜻하고 참 이쁘네요 흘러내리는 눈물 한방울 씻어줄 수 있을것 처럼 모과차는 감기에도 좋다고 하는데 이제 조만감 모과도 익어가겠지요 옆지기 한테 그때 모과 사다가 담아달라고 하세요~~ 사다 먹어도 되는데 아이리스는 직접 뭔가를 담는데 익숙해서~~ㅎㅎㅎ 웃음가득님도 고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