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twinmom (Homepage)

2010-09-20 13:01:54, 조회 : 908, 추천 : 0

그리도 무덥던 여름을 보냈기에 찾아온 가을이 더 반갑게 느껴지나 봅니다.
며칠동안 날이 너무 좋고 하늘빛이 하도 고와서 자주 하늘도 올려다보곤 했었는데
오늘은 그 곱던 하늘이 온통 잿빛입니다.
약한 비가 어젯밤부터 내리더니 지금은 그치긴 했지만 곧 다시 내릴 것 마냥
많이 흐려있어요.
추석날도 비가 올거라 하니 올 추석은 날씨 때문에 다소 불편할 것 같아요.
긴 추석 연휴긴 하지만 연휴 끝나자마자 곧 애들 시험이라 저흰 그다지 여유롭게
추석 연휴를 보내지는 못할 것 같아요.

고향길 조금해서 잘 다녀오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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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오늘도 하늘이 참 맑고 깨끗합니다..
트윈맘님도 추석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전 집에서 손님맞이 하면서 지냈답니다.
그래서 더 휴유증이 길었던것 같어요..^^

안그래도 울큰아이도 내일부터 큰아이 시험이에요
아이 마음이 부모마음만 같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조금만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할것 다하면서 큰소리만 뻥뻥쳐대니..ㅠ..ㅠ

이젠 정말 가을이지요..
배추한포기 값이 일만원을 넘는다는 뉴스가 주부마음을 또 울리네요..ㅎㅎㅎ
빨리 채소값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을맞이 합니다
트윈맘님도 올 가을에 늘 행복하세요~~^^

2010-09-28
12:11: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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