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산수유얌~~^^

Cathy (Homepage)

2009-04-07 22:45:37, 조회 : 450, 추천 : 0

- 2009. 4. 4. 아파트정원에서 -

Cathy

아이리스~~~
시간이 조금나니깐 열심히 요기조기
꽃이 보이넹...ㅎㅎ

그 이뿐 산수유를 지난 토요일날
겨우 담았으니...에효....
꽃샘추위에 어떻게 잘 견디기는 했나봐
뽀송뽀송 물오를 때 담지는 못해
산수유한테 미안하다는....

예전에 이리도 이쁜지를 몰랐었지
왕관이 말이야~~
내년엔 꼭 잘 살려야 할텐데....

2009-04-07
22:48:19
수정

아이리스

ㅎㅎㅎ산수유꽃이 왕관이라는 표현..
정말 그렇네에~~
지금도 잘 살린것 같은뎅..

나두 꽃샘추위에 산수유가 얼어버리면 우짜나 걱정했었는데
울 아파트 단지도 산수유가 활짝 피었더라구....

목련도 활짝..
벚꽃도 활짝....

금욜까지만 해도 봉오리였던 벚꽃이
여행 다녀오니 활짝 피었더라구..

지금쯤 현충원 능수 벚꽃도 활짝일것 같아
오늘은 현충원으로 산책 나갈라고 했더만
카메라 베터리가 나갔지 모야..
하필 충전기도 신랑차에 두고 내려서
아쉬운 마음만 달래고 있는 주이얍..

널러 갔다온 사진이나 마져 정리해야겠당..ㅎㅎㅎ

2009-04-08
10:17:02
수정

Cathy

언냐는 오늘 노는 날이여...
그래도 무신 일이 글케 바쁜지
집안일이지....ㅎㅎㅎ
이제 준비하고 외출할라꼬...나가기직전에 댓글이 달려서
언능 열었지비~~~ 이 옷 저 옷 챙겨입다가
에효~~~ 맘에 안들어서...
암꺼나 입고 나갈라꼬

그래도 혜림이에게 물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그러니깐 맞네 한다...하하~~

날이 좋으네...
금방 여름될꺼 같아...
좋은 하루 보내궁~~^^*

2009-04-08
12:01:18
수정

아이리스

어제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있는 날이였지
투표 참여도는 높았는지 몰러..

안그래도 뉴스에서 보았어..
어른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아 어린이들이 나섰다면서
초등학교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투펴에 참여해 달라고 전단지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

오늘 울 서연이가 반팔 꺼내 달라고 하는데
얼마전 겨울옷만 정리해서 넣었지 아직 여름옷 정리는 하지 않았걸랑..
다행이 서랍속에 남아 있는게 있길래 반팔티 입혀서 보냈지..

매년 그랬던것 같어..
겨울옷 넣기가 무섭게 여름으로 변신~~ㅎㅎㅎ

시마을에서 사진 보니 윤중로 댕겨온것 같더만...
즐거운 시간 보낸것 보고 눈팅만 하고 나왔쥐...

2009-04-09
12:52:28
수정

Cathy

여의도 갔다가 죽는 줄 알았쓰..넘 덥고
사람많고...미챠미챠....
언냐 있지 저녁먹고 올께...
눈인사만 하고 가여~~

2009-04-09
20:21:54
수정

designsu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