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와요

twinmom (Homepage)

2007-08-15 15:38:50, 조회 : 458, 추천 : 0

새로 단장하신 홈을 둘러보면서
아이리스님과 참 많이 닮은 홈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은은한 보랏빛에 은은한 향기에,
꽃을 좋아하고 그래서 마음이 참 맑디맑은 고운 분 모습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그래서 홈은 주인을 닮는다고 하잖아요?

오늘은 모처럼 날이 참 맑아 기분이 좋아요.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은데
이렇게 고운 홈에 들리니 기분이 배로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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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고마워요~~트윈맘님~~
아이들 큰고모가 있는 인천에 다녀오느라 인사가 늦어요~~^^

홈은 친구 루비가 만들어 주었는데
제 취향을 너무도 잘 아는 친구이기에
제가 좋아하는 색과 스타일로 만들어 주어서 더 그런느낌이 드셨을고에요~~ㅎㅎㅎ

트윈맘님 말씀처럼 정말 마음이 맑디 맑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현실에 찌들고 삶에 찌들고 마음엔 어두운 것들이 가득차서
그리 맑지 못함이 아쉽지 모에요~~ㅎㅎㅎ

더러운 물이 고여있는 곳에
깨끗한 물을 계속 부으면 언젠가는 더러운물도
깨끗한 물로 변한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는데
아이리스는 이렇게 사이버 상에서
좋은 사람들과 맺은 인연 속에서
내 마음을 정화시켜 나가고 있는것 같어요~~

기분좋게 다녀가 주셔서 감사하구요
트윈맘님도 아주 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오늘 되세요~~^^

2007-08-16
17:02: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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