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날갯짓

Name 코러스

2007-08-17 15:02:22, Friday ( 1009 hit )



	코러스	2007-08-17 15:04:01 삭제수정

	아이리스야.. 뭐 하고 있노?^^ 많이 덥제~ 푸른 바다 한 쪽 갖고 왔다.. 시원하게 봐 줘 ㅎㅎ




	아이리스	2007-08-17 16:44:13 삭제수정

	두문불출 하고 있으니 뭐하고 있는지들 궁금한가뵤~~ 대문에 크게 적어놓아야 겠구먼 아이리스는 사진정리하고 있어요~하고 말야~~ㅎㅎㅎ 코러스 마음처럼 정말로 습관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때가 있쥐 쌍둥이 아기 때 말야 정말 그러고 싶어서 신랑 출장 갔을 때 엄마한테 아이들 맡겨놓고집을 나섰는데 갈곳이 없는거 있쥐 지하철 타고 강남역에 갔다가 커피한잔 마시고 잠실에 다시 와서 원피스하나 사들고 집에 들어서는데 왜그리도 서글프던지.. 이젠 여기저기 갈 곳이 생겨서 좋타~~^^ 이렇게 푸른바다 한 쪽 가져다 주는 칭구도 있궁~~




	코러스	2007-08-18 08:52:11 삭제수정

	어떤 상황에 갇힌 듯 내가 변하거나 잊혀져 가는 느낌이 또 다른 상황으로 벗어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어.. 애들도 자라서 내가 조금 홀가분한 혼자가 되면, 또 문득.. 조금씩 내 곁을 떠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서글퍼진다는데..^^ 아이리스야~ 여기 올리는 사진들은 많아지면 용량.. 유료 아니가?ㅎㅎ 파란 블로그는 왜?...... 한 곳에서 보면 좋긴하지^^ 이제 사진도 발품팔아 땀흘린 만큼.. 많이 훌륭해졌어..짝짝 ㅎㅎ 날씨가 연일 많이 덥다... 쉬어가면서 해라~~^^




	아이리스	2007-08-18 10:44:11 삭제수정

	그럴것 같아 쌍둥이들이야 지금이 가장 엄마가 신경써야 할 때라서 못느끼고 있지만 성보는 점점 엄마품을 벗어나고 있다는걸 느끼거든~~ 사진도 계정 용량에 포함이 될거야.. 영상처럼 웹상에 돌리는거 아니니까 트레픽 염려는 없을것 같고 무료 사이트 들은 솔직히 불안한 구석이 있잖오~~ 제로보드는 평생 내꺼니까..안전성을 보고 결정한거야~~ 이제 사진도 보여주기 위한 것 보다는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찍어야겠오~~ㅎㅎㅎ 홈에 사진 올리면서 절실히 느꼈당~~^^ 그래도 거실에 코딱지만한 에어컨이 있으니까 살것 같오 것도 없었으면 올 여름 어찌지냈을까~ 으~~이렇게 컴앞에 앉지도 못했을겨~~ 땀나서~~ㅋㅋㅋ 울 어머니랑 같이 살 때는 신랑 출근하면 전기세 나오고 아이들 건강에도 안좋다고 에어컨을 껐었거든 그땐 엉덩이에 땀띠 달고 살았당...